새 해를 맞이하여(?) 정리하고나니... 절대 쓸 일 없을 부품들이 있더군요.
1. Galax GTX1080 : 12만
- GPU 서버에서 GPGPU 연구용으로 쓰던 물건입니다. 커스텀 수냉으로 사용하다 은퇴한 물건을 공랭쿨러를 구해서 두번째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같이 받아온 물건을 세컨드 서드 PC까지 1080으로 도배했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AS는 만료. -> 예약되었습니다.
2. Asrock J3455 ITX + Micron DDR3 SODIMM 2GB x 2 : 6만
- NAS용으로 쓰던 물건입니다. 현재는 다른 시스템으로 이주하여 실업자이던 물건. 백패널 포함입니다.
3. 1150소켓용으로 개조된 4980HQ (크리스탈 웰) CPU : 6만
- 예전에 타오바오에서 구한 물건입니다. 모바일CPU지만 데스크톱용 가이드와 리퀴드 + 커스텀 히트싱크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제외 하즈웰 리프레시 지원 보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브로드웰 처럼 eDRAM이 있어서 4790K보다 게임 프레임은 높게 나옵니다. 기념으로 가지고 있기는 아쉬워서 혹 예전 시스템 업그레이드 수요가 있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 판매되었습니다.
4. ASUS Z270-P 메인보드 : 3만
- 어쩌다 보니 받은 물건입니다. 바이오스 개조해서 ES CPU라도 올려볼까 생각했지만....시기를 놓쳤습니다. 특이사항으로 어쩌다 구한 물건이라서 백패널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인천 주중에는 서울 관악부근에서 거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