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벼루고 벼루던 지스타를 다녀왔습니다.
역대급 행사라고 하던데 진자 역대급 행사이긴 하더군요.
제가 벡스코를 자주가는편이엿는데
벡스코 마당에 콩나물 시루마냥 사람이 차있던건
처음본거 같았거든요.
이리저리 엄청 돌아보고 빈손으로 갈수는 없으니 전리품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카카오의 돈을 빼았고 왔습니다.
총7스템프 성공을 해야 받을수 있는데 진짜 대기줄들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네요.ㅠ
하지만 제가 지스타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은...
유튜버 지존조세님이랑 투샷.
제가 언제 이렇게 유명한 유튜버님이랑 투샷을 찍어보겠냐 싶던..ㄷㄷ
지존조세님은 초청받아온건 아니고 그냥 일반관람객으로 오셔서
핥짝이들과 잠깐 시간을 보내주셨네요.
하지만 이 여파로 일욜내내 하루종일 앓아누웠네요.(근육통)
다음 지스타도 왠지 기대되는 2022지스타엿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