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공상과학의 산물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에 이미 스마트폰은 대중화됐으며, 지금은 정말 극빈층이 아닌 한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과학 발전은 이토록 무서운 힘을 가졌죠. 그렇다면 1000년 후에는 어떨까요? 1000년 전의 인류는 총도 대포도 없었고 물리학이라는 학문도 없었으며 전쟁터에서 창칼에 부상당한 팔다리를 마취도 하지 않고 톱과 칼로 잘라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그걸 생각해보면 1000년 후에는 충분히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도 느끼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