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재활용 하다가 케이스가 있길래보니까
메모리나 cpu는 없고
하드디스크와 파워 메인보드가 있어서 하드와 파워만 가져와봤습니다.
odd는쓸모없으니그냥무시하고
500G 2개에
8TB 1개
...8TB를 왜 버렸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내용물은 까 봐야죠
...그렇습니다. 이것들은 그녀들의 집이었습니다.
추가로 이력서도 한장 있어서 바로 포멧을 돌렸습니다
적당히 체크하고 나서 집 관리비에 보태야겠습니다.
그런데 의문인건
cpu와 메모리 그리고 SSD는 빼서 판거보면 아주 모르는 사람은 아닌거같은데
왜 하드디스크 포멧이나 팔지는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