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요즘 루머 많이 나오는 애플페이는...
물론 나온다면야 좋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신분증 확인할 일이나 명함 등 여러 이유로 아직은 지갑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런 게 필요없을 정도로 가벼운 자리에도 어차피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상시 붙여서 쓰는지라 폰만 들고 나가며 딱히 큰 불편이 없는 상황이구요.
또한 편의점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제외하고 한국에 NFC 지원 단말이 널리 퍼지는 것도 아무리 긍정적으로 잡아봐야 2~3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애플페이보다 홈팟 정식 출시를 더 바라는 편인데 이쪽은 딱히 루머가 없는 듯 하네요 ㅜㅜ
홈팟이 의외로 현재 출시된 국가도 15개였나? 되게 적고 언어도 10개 내외만 지원하더라구요.
아이폰 시리는 웬만한 언어로 다 가능한데 홈팟용으로 AI 포팅하는 작업이 꽤 소요가 있는 건지...
지인들 여러 명이 함께 쓰는 작업실에서 예전에는 일반 블루투스스피커를 썼는데, 음악 재생한 사람이 커피, 담배, 통화 등을 이유로 잠깐 나가면 음악 끊겨버리고, 음악 재생할 때마다 다시 블루투스 연결하는 등 좀 불편하더라구요.
어차피 전원 아이폰 유저라 홈팟 샀더니 AirPlay로 실시간으로 모두에게 재생상태 공유되고, 재생해놓고 잠시 밖에 나가거나 통화를 해도 그대로 음악이 재생되어 참 잘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도 하나 사 두고 이래저래 홈팟 정식출시 기다리는데... 이제 애플스토어도 많이 짓고 애플페이도 되면 홈팟도 슬슬 될법한데 영 소식이 없어 아쉽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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