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의 디테일이 조금 예전이야기라는거정도 빼면 비슷하겠네요

국내 반도체 社 이전 세대 장비는 사실 중국으로 넘기긴 했습니다. 몇년 전에 진행했고...셋업도 끝났죠.
노후장비 폐기하는 회사도 있지만, 안그런 회사도 있긴 하구요.
신규 공정 설비는 아무래도 중국으로 넘기지는 못할거고, 국내에서 연구개발, 양산.

5번은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국 업체들은 다른 사양 필요 없고 삼성 사양으로 팔아달라고 합니다. 최신 공정은 어차피 자기네들도 못다루니 몇세대 이전껄로. 문제는 장비 업체들은 이미 최신꺼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 달라고 해도 못만드는 경우가 있었죠.


여튼..어디가 됐든...장비 가져가면 돈이나 제때 꼬박꼬박 내놓으면 참 좋겠네요. 이러다 회사 짤리겠어요 ㅠ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67595&issus=M&pp=20&datecount=&pg=

큰 줄기는 여기의 pdf문서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이 외에도

기글하드웨어등 국내외의 유력 소식망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들어간 자금자체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https://gigglehd.com/gg/hard/11571485
예를 들어 저기에 쓰인 자금은 삼성이나 TSMC등 단일회사들의 공장 투자금보다도 작은 액수죠.. 현시점에서 90나노 공장 하나 건설에 필요한 수준밖에 안됩니다.중국제 부품을 애국심으로 쓰겠다는 회사가 많았으면 중국의 반도체 자급율이 15~20% 박스권에 갇힐일도 없었고,이익을 내지 못해도 투자하겠다는 사람은 원래 드물었고 주 투자자였던 지방정부들의 재정이 긴축상태가 되면서 반도체굴기의 자금도 마르고 있죠.

또한 인력은 대만업체들에서 하이재킹중이고,한국은 제조장비를 정식수출하는 중입니다.(한국 반도체장비수출 대부분이 중국행)그러고도 중국내에서도 한국 장비의 비중이 높지않습니다.(그럴수밖에 없는게 한국이 세계 반도체설비 시장 점유율이 2.2%밖에 안되요).그러니 '주로'한국기술을 '베껴서' 성장중이라는건 이젠 옛날이야기입니다.

짱깨놈들 저희회사랑 조인트 밴처 만들어서 반도체 설계 연구 했는데 인력 빼가서 먹튀 엔딩…..

망하기 너무 큰 회사는 살아 있기도 너무 크다는 말이 있던데..

대서해 기원 99999999일차

취미로 회로 만드는 입장에서 중국 내수용 반도체는 아주 탐나더군요 너무너무 쌉니다
문제는 데이터시트가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