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이걸로 아직 죽지는 않았으니까 덜 치명적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런거 모르겠고 무지무지 아프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아파서 잠을 못 잔게 이걸로 세번째입니다. 앞의 두번은 담석이고요. 

 

자려고 누웠는데 침을 삼킴->목이 아픔->겨우 진정하니 모기가 앵앵->못 잡음->다시 침을 삼킴을 반복하다가 거의 못 자고, 오전 오후 다 날려먹고 이제야 일어는 났는데 더 자라면 더 잘 수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일어는 나야겠고요.

 

지금도 밤이 되면 목구멍이 더 심해질까봐 무서워서 뭘 못하겠어요. 이래가지고서 자가 격리 기간 안에 대충 낫는 게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TAG •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22.07.17 16:55
    침 삼키는데 목이 따갑고 아프면 정말 잠도 안오죠 ㅎㄷㄷ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요.
  • profile
    동방의빛 2022.07.17 16:56
    기존 코로나는 걸리면 미각과 후각을 잃기 시작했는데, 이게 뇌가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일이고 회복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평생 뇌에 흠집난 상태로 살아가야 하는 거라고요. 그거에 비하면 그래도 낫잖아요?
  • profile
    탄넨바움      카페인 제로 다이어트 펩시는 신이 내린 음료입니다 2022.07.17 18:09
    오미크론도 뇌혈관장벽을 넘어가서 뇌가소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전히 후각이랑 미각저하 + 뉴런의 방어기제 중 하나로 미엘린 수초 주변에 축적되는 타우 단백질으로 인해 향후 몇십년, 혹은 십수년 안에 생길 수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등 각종 치매들의 위험성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상기도 감염에 더 집중하는 특성상 폐부종으로 죽는 치명률은 내려갔어도 저처럼 난치성 질병인 위축성 비염에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 제 여동생도 벌써 오미크론 걸리고 나은지 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후각이 안돌아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7.17 16:56
    아아… 제 경험상 물 많아 마시고, 진통제와 비타민제 많이 먹고, 소독 가글 하는 저 3가지가 도움이 되실 거에요.
  • profile
    탄넨바움      카페인 제로 다이어트 펩시는 신이 내린 음료입니다 2022.07.17 18:02
    소독 가글하니까 떠오르는데 편도에 직접 뿌리고 삼켜도 되는 포비돈 희석용제 시판되는게 성능이 참 좋더라구요 편도 붓기가 뿌릴때마다 가라앉는 수준...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22.07.17 16:57
    저도 살면서 걸려본 감기 중에 제일 아팠어요.
    그래서 별거 아니라는 사람들이 참 야속했었죠.
    인후통은 줄어든다는 느낌 없이 확진 후 5일차쯤? 귀신같이 사라졌어요.
  • profile
    cowper 2022.07.17 17:08
    의학적으로 말하는 치명적/중증이란 말이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괴리가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목이 아픈게 여태까지 아파온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와 다른 강도로 목이 아프더군요... 그후 약간의 복통후... 언제 아팠지? 할정도로 넛긴 하더라구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2.07.17 17:11
    저도 증상 나오고 3주있다가 나은거보면 코로나 타깃치료제 아닌 이상 1주일 내에 떨어지긴 힘들지 싶습니다 쾌차하세요
  • profile
    곧미남 2022.07.17 17:15
    기침감기약이랑 해열제, 비타민D+아연 있으면 드시고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rofile
    탄넨바움      카페인 제로 다이어트 펩시는 신이 내린 음료입니다 2022.07.17 18:00
    저도 오미크론 걸려봤는데 목이 그냥 욱신거리는거면 참겠는데

    숨쉬는데 자꾸 잔뜩 부어있는 편도에 비강에서 내려오는 들숨이 칼로 편도를 들쑤시는 것처럼 때리면서 기도로 넘어가는게 너무 거슬려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아플때마다 타이레놀+나프록센(혹은 이부프로펜) 이렇게 하루에만 아침점심저녁으로 수 천 mg씩 섞어서 때려넣었는데 간호사가 타이레놀 1000mg나 이부프로펜 500mg 정도는 괜찮다! 이러더니만 알고보니 그런거 없고 NSAID들 약전에 적힌 적정용량으로도 전격성 간부전 급성 신부전이 젊은층에서 호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약조심 하세요.... 쾌차하시구요
  • profile
    탄넨바움      카페인 제로 다이어트 펩시는 신이 내린 음료입니다 2022.07.17 18:14
    근데 백신반대하고 개구충제로 애먼 간 혹사시키던 부류의 사람들은

    mRNA가 사람 유전자에 어떻게 작용할지 어떻게 아냐면서 십년내에 백신 부작용 생기면 어쩔거냐고 호들갑 떨어대면서

    정작 진짜 생물의 유전자 풀 속에 끊임없이 잡스런 유전자를 주입시키는 진화의 박차(?)인 바이러스의 내력은 모르는게 유머네요.
  • ?
    title: AMD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07.17 18:16
    그런사람에게 상식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fail...
  • profile
    급식단 2022.07.17 18:02
    코로나 걸리신 아부지가 격리기간에 목캔디를 달고 사셨었는데, 이 때문이였구만유
  • profile
    이루파 2022.07.17 18:17
    빠른 완쾌를 기원드립니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만 코로나 완치 후 잔기침은
    얼마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미크론은 약체 코로나라서 일반 독감 이하의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22.07.17 18:25
    쾌차 기원드립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추정되는 음성뜨는 코로나 걸리고서
    후유증으로 심폐기능에 막대한 타격을 받은터라 증상이 약하다곤 못하겠네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Kanyy      5900X, 4070, 570, 16/16, 500, 240, 500, 750, deck, 23+ 2022.07.17 18:55
    모든 코로나는 사바사라니...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22.07.17 18:56
    쾌유 기원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른데 아픈 사람은 엄청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 profile
    헤으응 2022.07.17 21:15
    쾌유 기원합니다 ㅠㅠ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2.07.17 21:23
    오미크론도 아프신 분껜 죽도록 아프다는 말이 있긴했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ㅠㅠ
  • profile
    투명드래곤 2022.07.17 22:21
    스트렙실, 리콜라 ....
  • profile
    u 2022.07.17 22:45
    아이고..
  • profile
    나루카      자, 부탁드립니다! / 블로그 https://randomstar.blog 2022.07.17 22:45
    하루라도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노코나 2022.07.17 23:38
    저도 목안이 다 헐어서.아무것도 못먹고 침도 못삼키고 질질흘리고 다녔던기억이..
  • profile
    낭만 2022.07.18 00:01
    저도 목이 아파서 잠도 못 잤습니다...
    격리 기간 끝나고도 계속 아파서 이대로 후유증이라도 생기는 건가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멀쩡하네요.
  • ?
    코디응 2022.07.18 00:35
    병이라는게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런건데, 제 주위 분들은 콧물 또는 몸살 감기 1,2일로 다 넘어간 것 같습니다. 쾌유를 기도합니다.
  • profile
    title: 컴맹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2.07.18 10:21
    저희도 다시 격리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몸 챙기세용 !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2.07.18 12:38
    리얼루다가 찐따인건지 아직까지도 인싸인증서를 발급받지 아니하였는데 이런글보면 넘모 무섭네요... 난 언제까지 안걸리고 버틸수 있을런지. 얼른 말끔하게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 profile
    Touchless 2022.07.18 19:43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는 당시에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콜대원 파란색 먹고 체온 측정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500 잡담 꿈을 꾸었습니다... 6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3.12.26 306
80499 잡담 이 중에 하나, 범인이 있다 9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23.12.26 604
80498 잡담 흠... 그니까 클스마슨가 뭔가하는 분위기는 지났... 11 file title: AI360Ghz 2023.12.25 624
80497 잡담 자주포(?)를 이렇게 도색히면 욕먹을텐데요… 7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2.25 890
80496 잡담 그 날... 인류는 7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23.12.25 572
80495 공지사항 [30일] 출석부에 넣을 문구를 모집합니다 61 낄낄 2023.12.25 574
80494 공지사항 [30일] 새 수식어 신청을 받습니다 55 낄낄 2023.12.25 539
80493 잡담 요즘 감기 독하네요(+근황,푸념) 3 PLAYER001 2023.12.25 394
80492 잡담 중국의 헤드폰은 굉장하네요.. 8 file 동방의빛 2023.12.25 1013
80491 퍼온글 인간의 가장 강한 욕구는... 7 file 동방의빛 2023.12.25 4695
80490 장터 아이패드 미니5세대 팝니다. 3 file 야메떼 2023.12.25 584
80489 퍼온글 저녁 음감 1 title: 삼성DontCut 2023.12.25 345
80488 잡담 바이크 한대 질렀습니다 27 file 사랑방안주인 2023.12.25 696
80487 잡담 2023년은 좀 소비가 과했네요... 7 file title: AI360Ghz 2023.12.25 636
80486 잡담 마파두부 맵네요. 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2.25 329
80485 잡담 남이 타 주는 커피 6 file 가우스군 2023.12.25 558
80484 잡담 몬스타덱 그냥저냥 잘라서 붙여봤는데... 5 file title: AI360Ghz 2023.12.25 458
80483 잡담 화이트 크리스마스 12 file 문워커 2023.12.25 424
80482 잡담 여러분에게 최신 세대 바탕화면 출력기를 추천해... 18 file milsa 2023.12.25 840
80481 잡담 아크와 잠시 이별했습니다 8 조마루감자탕 2023.12.25 623
80480 잡담 지금까지 몰랐던 요구르트 카트 기능 5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2.25 640
80479 장터 [재업]ROG ALLY, LG 5K, 홈시어터, 윈터타이어 루다린 2023.12.25 476
80478 잡담 물리의 정석 이라는 책 은근 괜찮네요. 9 Plasma 2023.12.25 1031
80477 잡담 차량용 붙이는 거치대를 샀습니다. 17 file title: 저사양아라 2023.12.25 363
80476 퍼온글 실존하는 산타와 산타썰매 3 title: AMDAZUSA 2023.12.25 521
80475 잡담 왜 다들 그 작은 m.2 규격 붙들고 난리인지... 13 file title: 저사양뚜까뚜까 2023.12.25 836
80474 장터 ASTRO A50 4세대 언덕 1 title: 흑우FactCore 2023.12.25 484
80473 잡담 벽 하나 사이에 끼면 5Ghz보다 2.4Ghz가 나으려나... 4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23.12.25 584
80472 잡담 병이에요... 9 file title: AI360Ghz 2023.12.25 478
80471 잡담 근황 6 title: 오타쿠검은숲 2023.12.25 4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2764 Next
/ 2764

최근 코멘트 30개
Loliconite
19:31
Loliconite
19:27
메이드아리스
19:23
노예MS호
19:22
메이드아리스
19:22
photino65
19:22
아이들링
19:19
메이드아리스
19:19
메이드아리스
19:18
까르르
19:16
uss0504
19:14
메이드아리스
19:14
uss0504
19:12
툴라
19:11
노예MS호
19:09
메이드아리스
19:03
까마귀
19:02
미쿠미쿠
19:02
ㅇ마당ㅇ
19:01
니즛
18:48
노예MS호
18:46
mnchild
18:46
메이드아리스
18:45
노예MS호
18:44
아이들링
18:39
아이들링
18:36
0.1
18:34
0.1
18:33
아이들링
18:33
빈도
18:29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MSI 코리아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