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4분의 1입니다. 원래 그냥 휴대폰 5G 아니면 롤할때 빼곤 집 인터넷을 쓸일이 없어서 신경안쓰고 살다가 최근에
집에 좀 있을일이 생겨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너무 느리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스피드테스트 돌려보니 다운로드 속도가
80인가에 핑도 오락가락 하더군요. 처음에는 집 회선문제인줄 알고 문의해보니 고객센터에서도 이 속도는 이상하다며
기사님을 배정해주셨었습니다. 근데 점검해보니 단순히 방 공유기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거라네요...그래서 A3004T하나
질렀습니다. 기글 뒤져보니 USB포트 하나라도 달린게 어댑터문제에서 그나마 낫다고 하길래요.
바꾸고 돌려보니 반기가 속도 잘 나오네요. 그냥 무지성으로 쓸때는 몰랐는데 빨라지니까 또 체감이 확 오네요.
처음에는 아파트가 오래되서 동축케이블로 연결되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군요...
이제 거의 8년은 넘게쓴거같은 n704는 창고로...
내부망 파일 공유도 못써먹을 장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