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죽 케이스를 6개월정도 썼는데 도색 된 페인트가 떨어지면 다이소에서 파는 투명 접착제로 수리를 하며 쓰다가 5.9만원에 파는 애플 정품 케이스를 홈페이지에서 구경하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네이버 쇼핑으로 폭풍 검색하다가 반값을 발견해서 상남자답게 '포니 핑크'로 구입했습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세무 가죽에 알루미늄 가공의 정교한 누름 스위치와 완벽한 마감이 매우 감탄스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죽은 모공이 보이는 고급 스킨레더로써 천연가죽 컨디셔너로 왁스를 먹일 수 있다는 매우 강력한 장점이 있다는 점 같습니다.
하리보와 토시팝을 주는 센스를 보니 여심까지 제대로 공략하는 판매자같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