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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7.10.05 22:34

중세 일본의 전투식량

profile
조회 수 158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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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꿀과 가쓰오부시까지 넣은 건 고급품이고 일반 왜병들은 그냥 찐쌀이나 미숫가루를 먹었습니다. 상황이 나으면 오니기리를 먹고요.

당시 조선군은 인절미와 간장, 미숫가루를 먹었다고 합니다. 간장의 경우 무명천 따위에 흡수시켜 굳힌 것으로 그걸 물에 넣으면 우러난다고..



  • profile
    그뉵미남좌식 2017.10.05 23:11
    영양학적으로는 하루 한끼가 될지 몰라도 양으로는 어림도 없네요
  • profile
    그뉵미남좌식 2017.10.05 23:11
    저게 시중에 파는 오니기리 기원에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10.05 23:24
    오니기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 거 없어요. 지금 건 재료와 조미료가 더 맛있어졌을 뿐..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7.10.05 23:11
    루리웹 출처 글은 보기가 힘드네요
  • ?
    프레스핫 2017.10.05 23:13
    오.. 생각보다 맛은 있겠는데요??
  • profile
    월광가면 2017.10.05 23:24
    현대인에게 저거 두개 주고 20일 버텨보라고 하면
    아삭 직전까지 버티라는 말로 들릴 것 같습니다...
  • profile
    Centrair      http://centrair.kr 2017.10.05 23:49
    풀 뜯어먹는 것 보단 나을지도요..
  • ?
    RuBisCO 2017.10.06 03:44
    사실 고문헌의 표현이라는게 원래 저런 과장이 심해서 그냥 말로만 그런거지 진짜 그런건 드물긴 합니다. 뭐 덤으로 일시적인 기아라면 현대인들이 약간 유리합니다. 평균적인 건강한 성인 남성 기준으로 몸에 축적해놓은 잉여영양소가 굉장히 두둑하기 때문에 좀 더 장기간을 견딜 수 있습니다.
  • profile
    청염 2017.10.06 07:11
    음... 하나에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말린 곡물 베이스에 꿀에 깨 등이 들어갔으니 보기보다 칼로리가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 ?
    yamsengyi 2017.10.06 10:54
    간장을 어떻게들고다니나 했는데 티백(?)을 만들어서 들고다녔군요 엌ㅋㅋ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10.06 11:22
    저것의 바리에이션으로 고구마 줄기를 꼬아 새끼줄을 만든 후 간장이나 된장독에 박아 숙성시킨 후 그걸 허리띠나 무기 묶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걸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국이 되죠.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7.10.06 14:00
    보기에 맛없어 보이네요
    그러므로 전쟁은 나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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