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였나요
진로를 바꾸기 전에 기세등등하게 마스터하겠다며 산 책이었네요.
그리고 현재는 구석에 박혀 있던 신세입니다(...)
뭐 자작NAS를 리눅스로 굴리는 입장에서 다시 보니
영 도움이 안 될거 같은 책은 아니지만요.
심심할때 한번 정독해주면 요긴할 거 같은 그런 책입니다.
(물론 수능 끝나고...)
아무 장이나 펴 봤더니 소아온 덕 아니랄까봐 딱 저 한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엘리시제이션 읽으신 분은 아실 겝니다. 껄껄껄
소아온 작가인 카와하라 레키상은 아마 컴공과 졸이 아닐런지... 작품 곳곳에서 공돌이 스멜이 난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