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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11.03 15:25

90년대생 생일파티 특징

조회 수 3059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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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맥도날드에서 아니면 롯데리아에서

 

생일파티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불고기 버거를 원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해피밀 장난감도 좋구요 애플파이도 맛있었죠

 

썬데이 아이스크림도..

 

초등학생때부터 아버님 직장 때문에 이사도

 

자주 다녔고..

 

대구->서울 ->대구로..

 

초등학생때는 전학도 너무 자주갔어요..

 

제 생일에 가족빼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생일파티는 한번 밖에 안해봤지만.. 

 

2005년에 맥도날드에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놀이터도 있고.. 생일파티 하면 생일 선물도 주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줬었어요..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어요!..

 

88년생분한테 물어보니.. 초등학생때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이것저것 시키고

 

케이크도 불었다고 하셨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20.11.03 15:27
    그러게요. 저도 그랬던 것 같네요.
    이젠 누가 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38
    저도 초등학교 동창에 관한 추억은 딱히 없습니다.. 연락하는 친구도 몇명 없고...
  • profile
    쿤달리니 2020.11.03 15:28
    저희 동네는 롯/맥이 없어서 KFC가 국룰이었던 기억은 있네요.
    생일 파티를 열어본 적이 없지만..?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40
    저는 동네에 보기 힘든게 오히려 KFC 버거킹이였네요..이마트 안에도 맥도날드.. 이마트 주변에도 롯데리아 없이 맥도날드만 있었습니다 4층짜리 맥도날드.. 롯데리아는 주변 대학가 까지 가야 먹을수 있었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11.03 15:30
    생일은...가족끼리...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34
    그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생일 선물 같은거 필요없이 밥만 먹고와도 든든 행복해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0.11.03 15:31
    살면서 생일축하 받아본적이 없는 찐 아싸라서 모르겠어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39
    제가 매년 축하 해드리면 안될까요?.. (*´꒳`*)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0.11.03 16:06
    마음만 받을게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0.11.03 15:31
    제가 살던동네에선 하우스 홀드라는 치킨,피자,햄버거 다 팔던 음식점에서 했었지요. ㅎㅎ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37
    하우스 홀드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ㅋㅅㅋ... 애기때 아버지께서 퇴근하시고 생맥주 한잔 드시고 계실때.. 어머니랑 같이 마중 나가면.. 통닭 한마리 시켜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추억이에요
  • profile
    우즈      ლ(╹◡╹ლ)  2020.11.03 15:32
    아... 생파를 저기서 하는 애들을 본 기억은 없지만... 그런걸 떠나서 어린시절부터 개인적으로 햄버거나 피자류 이런 음식들을 꽤 안좋아했었습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41
    저런... 그래도 가족들이랑 맛있는건 드셨음 해요
  • ?
    달가락 2020.11.03 15:34
    파티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하는 애들이 부러웠었네요. 하지만 지금 꼬맹이들에게는 가족 외 사람을 불러서 생일파티하는걸 상상해보니 음... 부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43
    요즘 친구들은 슬라임 카페.. 뭐 무슨 실내 놀이터 공풀장 같은걸 대여해서 놀더군요, 저희때도 있었지만 좀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하지도 않겠지만요..
  • profile
    세라프 2020.11.03 15:42
    집에 애들 불러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46
    떡볶이 잡채 불고기 케이크 송편 미역국.. 과자 피자 치킨..

    전 집에서 지내본적은 없지만 짤로 돌아다니는거 보니 부러웠어요!
  • profile
    세라프 2020.11.03 15:48
    뭘 먹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저희 집 형제가 6남매여서 어머니가 애들 데리고 오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하셔서 딱 한 번만 했었네요.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아휴, 개떼같이 애들 데려오면 어느 어른이 좋아할지
  • profile
    a.k.a.QB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곧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갈 것이다 2020.11.03 15:44
    어렸을 때 서울 강동구에 살았는데, 집에서 10분 거리에 롯데리아 드라이브스루 1호점이 큼지막하게 생겨서 초등학교 내내 생일파티를 거기서 했습니다 ㅋㅋ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51
    인..싸시다!...
  • profile
    야메떼 2020.11.03 15:47
    유치원에서 해준 생일잔치말곤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49
    저는 유치원에서 다른친구 생일 잔치 할때.. 버터크림 케이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없고 딱딱한 꽃장식이랑.. 빨간젤리..
  • profile
    240Hz      10850K+32G+RTX3080+4T+240Hz 2020.11.03 15:50
    초등학생때 집앞 바로 앞 블록이 맥도날드가 큰게 있어서 자주 생일파티하는게 기억에 나더라고요 불고기버거가 국룰입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5:52
    감자튀김 모아놓고.. 불고기 버거에.. 밀크쉐이크.. 사랑이에요..!
  • ?
    LSDddd 2020.11.03 16:06
    와 저도 몇번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맥도날드 안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더 그런 분위기었던것 같네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6:15
    그..로날드 캐릭터도 있었죠!..
  • profile
    꽃중년앙자      아삭아삭 아몬드!!! 2020.11.03 16:10
    70년대 생이라 잘 모르겠어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6:14
    앙자님은.. 어린시절에.. 생일때 어떻게 보내셨나요!..
  • profile
    꽃중년앙자      아삭아삭 아몬드!!! 2020.11.03 17:19
    별다른 기억이 없는걸로 봐선.....그냥 아침에 미역국 먹는걸로 끝난듯 합니다.
  • profile
    유우나      7460 2020.11.03 16:26
    전... 피자헛이랑 집이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7:15
    피자헛도.. 많이했죠!!.., 피자에 폭죽 꽂아주는게 독특했던...
  • profile
    방송 2020.11.03 16:27
    어머니께 미역국을 끓이고 건포도가 들어간 백설기떡을 쪄서 생일이라고 챙겨주셨습니다.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7:42
    백설기.. 시루떡도 먹지요!.. 저도 작년 생일때는 어머니께서 백설기랑 우유 주셨어요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0.11.03 16:28
    한번도 해본적이 없군요 ㅜ.ㅜ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9:20
    아앗...
  • profile
    title: AI기온 2020.11.03 16:31
    아버지 직장이 대학교에 있어서 거기서 친구들과 축구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주변 학교에서 축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요즘 조촐하게 축하받네요.
  • profile
    Kreest 2020.11.03 16:53
    추억돋네요...
  • profile
    skyknight      ][ ☆ ][ 2020.11.03 17:12
    신기한거 구경하고 갑니다.
  • profile
    title: 흑우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11.03 17:21
    88년이면
    오락실에 스트리트 파이터 2 가 나와서 50원으로 열심히 했을 시기인...
    생일은 그냥 집에서 소소한 케익 가족과 먹던..ㅎㅎ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19:21
    가족과 소소하게 보내는게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20.11.03 18:33
    저희 동네는 돈까스집에서 했었던 기억이 나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11.03 22:33
    앗.. 경양식집..!
  • ?
    PLAYER001 2020.11.03 22:20
    80년대생이고 집에서 하는게 동네전통이었습니다
    중학생 이후로는 생일이라고 뭐 하는건 없어요...
    회사에 취직하니까 10만원을 줍니다
  • profile
    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0.11.04 05:41
    혼자서 보냅니다. 그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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