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향초에 푸욱 빠져 살고 있습니다.
양키캔들 코코 뭐시기 저시기.. 중에 제일 좋아하는건 우드윅입니다. 양키캔들은 워머 없으면 잘 써지지도 않더라고요. 우드윅 린넨이 제일 좋아하는 향이에요.
그리고 방금 다 썼죠.
이렇게 양초 공병이 남으면 버리기도 아깝고 참 애매하단 말이죠. 어느 분은 소형 피규어 전시대로, 어느분은 사탕이나 잡다한거 담아놓는 용도로 쓰는데.. 고민입니다.
이쁘기도 이쁘고 내열유리고 다 좋은데 어따 쓸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쌓아 두게 되네요.
여러분은 양초 공병이 나오면 어떻게 쓸 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