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치과에서 460만원을 쓰고
이젠 괜찮겠거니 했는데
(실사는 너무 혐오스러워서 안올렸어요)
저번주에 무려 연두부!에게 반갈죽 피니쉬당한 앞이빨을 치료받았습니다..사선으로 나가버림.
치과가 10시시작인데 제뒤로 8분이나 오셨더군요.
오늘은 신경치료시작이랑 임시치아 붙이기를 받았는데 1시간반과 12만원이 증발해버렸어요.
임시기물이라 좀 어색해요
절대 쓰지 말라는 말도 해주던데.
신경치료시술이 워낙 많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임플란트나 발치같은거해도 거의 안아픈수준인데 돈 먹는 하마네요.
치과보험이 있어도 출혈이 큰게...
이렇게 돈 많이 쓸줄알면 열심히 관리할걸하는 후회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