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서 지긋지긋하게 보고 있는 2가지입니다.
같은 광고만 계속 주구장창 틀어대서 프리미엄을 결제하라는 구글의 계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 나오는데 정말 노이로제 걸릴 것 같네요. '우린 승리할 것이다! 늘 그랬듯이 라이즈 오브 킹덤즈 뉴에이지 업데이트. 뭐어라고~?' 이거랑 이상한 음악 틀어대고 '접속만 하면 희귀장비 증정!' 이러는데 도대체 접속만 하면 주는 게 어떻게 희귀장비야... 널린장비지...
구글도 서버비 내고 먹고 살아야 하니 광고가 이해 못하는 부분은 아닌데 요즘 너무 과하지 싶어요. 못넘기는 광고 2개 뜨면 짜증이 확 뻗치네요. 광고도 좀 잘만들면 나쁘지 않은데 유튜브는 유독 저질광고 투성이입니다. 궁금한건 과연 그정도로 광고를 도배하는데 광고비를 얼마나 집행했을까, 그리고 그 집행할 광고비를 덮을 정도로 유저가 많이 유입되었나군요.
제 생각에는 이미지 나빠지는 거 생각하면 광고를 확 줄이거나 아예 빼는게 맞는거 아닌지 싶습니다만.... 무슨 이점이 있으니 계속 하고있을 건데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