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사시는 어느 분이 케이스를 하나 얻어다 주셔서 마침 케이스가 고장난 뱅킹용 컴퓨터 케갈이를 했읍니다.
10년 전이었다면 참으로 좋은 구성입니다. i5 750에 클래식2에 GTS 250에 HDD 500GB죠. 이이이전에 기글 나눔으로 받은 트랜센드 SSD는 좋은 부팅용 SSD로 쓰고 있습니다.
파워가 케이스 때문에 괴로워하는거 같은데 그건 살짝 무시해줍니다.
기글 선정리용 주문 하면 역시 학 살~ 이지만
저는 학살할줄 모르니까 그냥 막 집어넣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흔한 케갈이 글입니다. 뱅킹만 한다면 쓸만한 컴퓨터고.
....ㅎ
이게 문제죠
찾아보니 PCI to USB 3.0 어댑터는 거의 없더라고요.
https://www.amazon.com/StarTech-com-Port-SuperSpeed-Adapter-Power/dp/B00AWP9LMG
얘 하나 있는데 굳이 사느니 안쪽을 새로 맞추고 말죠. 보드랑 CPU만 5만원 내에서 바꿔도 USB 3.0이 달려있는걸로 구하겠네요.
그렇게 덮고 잊어버릴랍니다.
요즘 직장에서 쓰는 컴퓨터가 온갖 보안프로그램 떡칠된 LP 형 컴퓨터다 보니 이제 앵간한 컴퓨터는 다 빨라보이네요.
https://www.aliexpress.com/item/32828351235.html
이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