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2GB의 아이폰8을 2년 반 정도 썼습니다.
이번에 램 6GB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샀는데... 어제 오전에 하던 게임이 오늘 아침까지 살아있네요. iOS 디바이스에서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입니다...
그 사이에 아이패드로 한 게 웹서핑, 카톡이랑 드로잉, 유튜브, 그리고 PDF 몇 개 읽은 게 전부긴 한데... 그래도 항상 램부족에 시달리던 기기 쓰다가 이렇게 넉넉한 기기를 쓰니까 당황스럽고 좋네요.
안드로이드처럼 8기가 12기가 좀 팍팍 넣어주지.. 6GB만 해도 이만큼 다른데... 라는 하소연을 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