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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333141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498 댓글 21

전 오른손잡이입니다. 당연히 폰도 오른손으로 쥐고 쓰는 게 보통입니다만,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손목이 아작났습니다.

펜잡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루간 가방을 왼손으로 든다거나 하는 등 왼손에게 일을 미뤘는데ㅡ

 

왼손목도 아작났습니다.

아무렴요, 평소에 거의 쓰질 않는 손목에게 너무 무리한 일을 시킨 거였습니다.

 

그 결과,IMG_20170630_134309.jpg

 

왼손목은 파스신세요

IMG_20170630_134323.jpg

 

오른 손목도 파스 신세입니다.

 

갸아악 구아악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30 13:51
    이건 오래써서기도 하지만 손목 근력부족에
    관리부족이 겹쳤군요;;;
    고삼이시니 조큼 폰을 내려놓고 있으셔야할듯.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30 16:29
    그래서 폰을 내려놓고 하고 있습니다.
    profit!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30 14:00
    그럼에도 열렙하는 기글인 ㅎㄷㄷㄷㄷㄷ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30 16:26
    주로 활동하던 카페보다 정보가 덜 편향되어 있더라구요.

    자연스레 이쪽으로 활동이 몰렸습니다.
  • profile
    에이엔      안녕하세요 August Newbie 줄여서 AN입니다. 영원 아니에요 2017.06.30 14:04
    몸 살살 다루세요.. 젊을때부터 그러시면 20살 중반에도 골골거려버려욧
  • ?
    포인트 팡팡! 2017.06.30 14:04
    에이엔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플로넨 2017.06.30 14:42
    맞아요! 제가 지금 골골거리고 있거든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30 16:25
    당신이 제 상자입니다..?
  • ?
    플로넨 2017.06.30 16:49
    전 뒷목이 아프죠. 병원에서는 거북목이 아니라는데 자세가 안좋아지면 아픈거 봐선 맞는거같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01 00:18
    전 목만이라도 스트렛칭을 하는 편이라서요.

    거북목도 맞고, 척추도 휜 것 같고, 어깨도 구부정한것이 리빙데드 입니다.
    수식어로 이런 거나 신청할 걸 그랬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30 16:25
    살살 다루고 있어요!
    근데 그것도 몸이 못버텨주는 것 같아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7.06.30 15:36
    손목 같은 경우는 평소의 습관이 중요 하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30 16:24
    맞아요.

    다만 사용 시간 자체는 분명 줄었을텐데 증세가 이리 나타나는 걸 보면 근력약화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2리터 물통 지속적으로 드는 것도 힘들어요;,
  • profile
    dmsdudwjs4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 // ThunderVolt_45 2017.06.30 18:02
    2리터 물통 드는 것도 힘들다니 당장 입원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01 00:20
    순간적으로 들 때는 괜찮습니다.
    아니면 팔근육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쥐고 그냥 달랑달랑 거리며 든다거나...

    손목이 아작난 덕에, 몸 지탱하려 어디 짚을 때마다 고생입니다.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6.30 16:30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폰 잡는게 어색해요. 95% 왼손으로 쓰는듯..
  • profile
    미야™      ガルル〜っぽい 2017.06.30 16:39
    저도 오른손 잡이인데 폰은 왼손으로 써요.
    오른손으로는 글을 쓰거나, 마우스를 잡거나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폰은 왼손으로 고정된 것 같아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30 16:48
    왼손으로 쓰는 탓에 5.5인치 폰은 못씁니다.
    엄지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서 좀 힘들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01 00:20
    예로부터 왼손 근력은 처참해서 왼손으로는 폰 잘 못하겠더라구요.

    왼손은 양손타이핑할 때만 씁니다.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7.06.30 19:03
    저는 손목보단 목이..... 으으..........
    왼손은 잘 안쓰지만, 애플워치로 묵직(?)한 것이 달려있다보니 기본적으로 오른쪽마냥 트레이닝(?)이 되더군요.
    .......라지만, 리겜할 땐 그냥 얄짤 없이 밸런스 붕괴로 귀찮아집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01 00:21
    저도 트레이닝이 되어야 할텐데 근육이 회복되며 불어나질 않아요.

    희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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