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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 테스트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어째서인지 오랜 전통(?)의 모아키를 사용하시는 분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타이핑이 아니라 드래그 방식의 키보드인데, 개인적으로 한글에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하는 키보드에요.

 

자음만 타이핑하고 모음은 삐침의 방향으로 드래그하는 형태거든요. 

 

그래서 무엇보다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횟수가 엄청 줄어든다는 점에서 좋더라고요.

 

 

이 키보드의 장점은...최근 삼성폰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기본 키보드이기 때문에 온갖 편의 기능이 충실하다는 점이지요.

 

음성인식 같은 건 기본이고, 타자 연습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요!

 

 

 

유일한 문제는....이상하게 이 키보드를 권하면 손가락이 아니라 머리가 아프다는 분이 꼭 나온다는 점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