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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2.02 19:38

미국에 저렴하게 물건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화수분 https://gigglehd.com/gg/9366848

조회 수 1062 댓글 10

3kg 좀 안되는 물건들(옷+책 등등) 보내려고 합니다.

우체국 해상이 25000원쯤 하는데 한달정도 걸리네요.

원래는 오마이* 등 배대지에서 한국 -> 미국 배송을 사용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영업 안한다고 합니다.

혹시 한국 -> 미국 배송 되는 배대지나, 다른 저렴한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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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슈크림 므ㅏ... 2021.02.02 19:47

한국에서 해외로 보내는 배대지는 몰테일도 있었던걸루 압니다.
화수분 2021.02.02 19:50

몰테일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슈크림 므ㅏ... 2021.02.02 20:04

그렇담 조금 비싸도 EMS가 답이지 싶습니다
NBKiller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2021.02.02 20:18

제가...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 자주 보내는데 이번에 7Kg 약간 넘는 중량에 153,050원이 들었습니다....(특별 운송 수수료라는게 붙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붙은건가... 이게 43,050원 합니다.) 비슷한 중량으로는 3.48Kg 보낸적 있는데, 68,450원(특별 운송 수수료 : 14,350원 포함)이었습니다. 게다가... 빠르지도 않아요... 아 물론 안에 있는 물건이 좀... 복합적이긴 합니다. 처방전 없는 일반 의약품이거든요. 모두 EMS 특송입니다.

반면, 17.68Kg의 해상 국제등기우편물은 67,500원 들었습니다. 특별운송수수료도 없고, 한달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참고로 저 마지막에 보낸게 7.035Kg의 15만3천원 짜린데, 달력이 포함되서 그렇거든요? 1/15 우편접수 되어 캐나다 랜딩 자체는 1/22 했는데 아직도 통관을 못하고 있습니다. 뭐... 캐나다 녀석들이 원래 겁나 게으르긴 해요... 게다가 코로나에 좀 덜 취약한 서부 지역인데도 말입니다. 거기다 이녀석들 파업도 합니다. 예전에 한달인가 두달인가 배송이 안됐던 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 국가 기관 중 우정국이 신뢰도 1위인 것에 비하면 좀 대비되는 점이 있습니다.

쩝... 그래도 간다는게 어딥니까? 한때 배송이 안될 때엔 무척 애가 탈 때도 있었습니다. 작년 4월~6월쯤 때였죠.... 그리고 웃긴건, 캐나다에서 보내는 배송비는 우리나라에서 보내는 배송비에 2배입니다. -_-; 제가 보내면 집까지 옮겨줘야 하는데, 거기서 붙일 때에는 우체국까지 가져가 보냄에도 불구하고 더 비쌉니다. 반대로 해야지... 멍청한 것들.... 그래서 뭐좀 사서 보내달라고는 못하고 맨날 제가 사서 보내기만 합니다. ㅠ.ㅠ
화수분 2021.02.03 08:33

역시 저렴한건 해상이네요. 이사할때나 해상으로 보내봤던거 같은데, 여름옷이나 중요하지 않은 책가지라 해상으로 마음이 끌리네요. 항공은 최소한 어느정도 가격은 하는듯 싶어요. 코로나 때문에 더 비싸진것 같기도 하고..
NBKiller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2021.02.07 09:37

해상은 통관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블프 세일로 샀던 TV도 아까워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부쳤는데 근 2달이 걸렸는데 아무런 관세 부과도 없이... 뭐 중고니까 그냥 통과되서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15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거 내도 국내서 사는 것보다 싸니까 보냈었죠. 그러고도 10만원에 팔아서 잘 우려 먹었죠...
하드매냐 2021.02.02 21:13

dhl로 3키로 안되는 노트북 보냈는데 12만원 들었습니다....ㅠㅠ
우체국 갔더니 배터리 들은건 안된다고 해서 말이죠....
온기 2021.02.02 21:30

전 EMS 프리미엄 애용합니다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02.02 22:00

제가 알기로 가장 싼건 편의점 택배 국제배송입니다. 이게 개인이 보내는거중엔 가장 쌀거에요.
화수분 2021.02.03 08:34

cvs 이거 맞죠? 확인해봤는데 약간 저렴하긴 한데 원하던 금액만큼은 아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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