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있는 라멘트럭이라는 곳이에요. 엄청 작습니다. 검색해보니 2호점이 나왓네요.
난생 처음 여기와서 라멘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네요...
다른데도 몇번 가봤는데, 여기만큼 임팩트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꼽자면
라구식당입니다. 라구소스로 파스타와 라자냐 딱 두가지만 파는데, 역시 여기 명물은 라자냐에요.
지금은 위치가 바뀌었을거에요.
한국에서 라자냐 먹기 참 힘든데, 한 5곳정도 가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여기도 처음가본곳이긴 한데... 라구소스가 라자냐에 잘맞습니다. 홍대주변에 라자냐 하는곳이 3곳정도 있는데, 한곳은 토마토 소스를 써서 별로고, 하나는 영업시간이 밤...
레토로트도 코스트코와 이마트 피코크 브랜드 정도로만 봤었는데, 둘다 요즘들어 매장에 안보여요... 게다가 피코크는 그거 먹을바에 직접 만드는게 나아서.... 코스트코꺼는 가져가서 오븐에 돌리면 꿀맛이었는데 올해부터 안팔더군여...
집에선 그냥 미트소스 졸여서 꾸덕하게 스파게티니에 먹습니다. 집에서 라자냐를 해봤는데 오븐써도 파는 식감이 안오더라고요.
여담이지만 미트소스는 오뚜기, 로제는 폰타나 추천합니다.
백설껀 사지마세요.
아 그리고 원 모 띵...
치즈케잌은 무조건 코스트코입니다.
암기하세요. 치즈케이크는 코스트코!
근데 먹고나니 라면이 떙기네요... 느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