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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11.09 23:57

잡담_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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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컴맹임시닉네임 https://gigglehd.com/gg/8644436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조회 수 241 댓글 4

0.

각각 포럼으로 분리하기 애매해서 한 번에 몰아넣습니다.

중간중간 빠진 번호는 의도된 것입니다.

 

2. 정리 (창고)

파워 뱅크 3개를 굴리고 있지만, 늘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개봉을 여럿 쟁여 놓았는데 어디 있는지 몰라 창고를 열어 하나하나 꺼내니 온갖 물건이 튀어나오는군요.

없는 줄 알았던 12 V 2 A 직류전원장치도, 아두이노 세트도 있고 웬 키보드, 마우스는 그렇게 많은지...

저렴하게 풀릴 때 하나 샀던 P106-090도 나오고 PCIe가 아닌 AGP를 이용하는 부속부터, 갖가지 물건이 나와서 정리하는 데 고생을 꽤나 했습니다.

 

3. 정리 (가내 공간)

이전에 회원 분께 쿨러+ODD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찾아보니 9월이군요), 그 때 꺼내어 온 박스를 아직도 메인 데스크톱 인근에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키보드 마우스 등등... 을 방치하니 짐이 더 많아졌네요. 힘이 다 빠졌고 쓸 글이 많으니 돌아오는 주말에 정리해야겠지 싶습니다.

 

5. 포스터

이전에 휴대폰 판매점 앞에서 버려진 박스를 주운 적이 있었는데, 정리하며 꺼내어 보니 새것에 준하는 Galaxy S20 FE 5G 포스터였네요? 길다란 것이 어째 테크노마트에서 본 것과 유사하다 싶었는데 정말이었군요. 상태가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함께 따라 온, 접혀 있는 Galaxy S20+ BTS Editon 포스터도 붙였습니다. 여러 모로 좋(아하겠)네요.

 

6. 포스터

벽면에 아직 공간이 더 있으니, 구할 수만 있다면 포스터를 붙이고 싶어요.

영화 포스터도 그렇고, 스마트폰은 Galaxy Note4 포스터를 붙이고 싶네요.

구하기가 쉽지는 않겠죠? 굿즈 형식으로 포스터를 팔아 주면 좋을 텐데 수요가 적으니... 판매점에는 다 개별 택배까지 붙이며(테크노마트 같은 집단 상가임에도!) 돌리던데요.

 

8. 배경 오디오

보통 반주기 반주를 즐겼고, BanG Dream! Instrumental류를 찾아 듣기도 했지만 듣는 것만 들을 뿐더러 Instrumental류는 구하기도 힘들어서 지쳐 오랜만에 NCS류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NCS류가 제일 낫네요.

스마트폰에 넣어서 듣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YouTube로 찾아 듣는 것도 마찬가지이지만 데스크톱에서 글 쓸 때만큼은 최고의 배경 오디오인 것 같아요.

 

9. PIP

저녁에는 늘 뉴스를 시청합니다. 데스크톱 앞에 앉아서 할 것 하며 스마트폰을 미니 TV 삼아서요. 금일은 배터리 잔량 등 여러 문제로 부득이하게 데스크톱을 이용하였는데, YouTube를 PIP 모드로 못 보는 줄 알았더니 가능은 하네요? 정말 많이 불편하기는 하지만요. 화면도 가려지고 뉴스에 집중도 안 되고... 그냥 스마트폰을 방전될 때까지 쓰기로 결정하고 다시 세팅했습니다. 어차피 내일은 이동 시간이 많고, 많은 시간을 오롯이 기글 하드웨어 접속에 이용하여야만 하니까요.

 

10. 배터리

전 Galaxy Note4용 하나가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데스크톱 옆에 놓아 두었는데, 문득 나눔받은 Galaxy S6용을 살리기 위해 방문한 판매자 분 자택에서, 판매자 분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이거 고장난 것 아니다. 방전된 상태로 오래 두면 살아나는 경우가 있다. (잔량이 1 %로 표시된 화면을 보여주시며) 봐라. 살아나지 않느냐"

 

어제부터 거치대에 계속 걸어 두고 부팅을 시도하니, 살아납니다? 10 %이기는 하지만요. 거치대에서 녹색 점등될 때까지 하염없이 걸어 두니 드디어 녹색 등이 들어오더군요. 이렇게 또 하나를 살렸습니다.

 

한때 제 보조 기기였지만, 한 달 가까이 전원조차 켜지 않다 보니 어디 있는지조차 잊었던 SM-N910K를 꺼내어 부팅 시도하니 잘 됩니다. 바로 AccuBattery 데이터 삭제하고 Digital Clock 이용하여 시계 대용으로 쓰고 있네요. 한 달 가까이가 지났으니, 인터넷 연결 없이 시계와 DMB 수신기,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정도의 용도로만 사용해야겠습니다. 아, 그렇다면 자료를 받아놓아야겠군요.

 

12. 업데이트

그러고 보니, 않았군요. 한 주 더 미루어야 하나, 무조건 끝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여기 써야 할 글도 하나가 더 있고, 다른 글도 두 개가 있는데요. 충분히 잔 저를 믿고 무리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푹 쉬다가 와서 하고픈 말이 많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조금만 있으면 제게는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 다가오네요...

슬퍼지지만, 주말까지 하루가 더 줄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힘을 내고자 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
    title: 민트초코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11.10 10:37
    10번은 공감이 가네요
    제 V10도 처음 중고로 샀을땐 배터리가 빙전이었어서 안들어왔었는데 5V 2A짜리 충잔기를 물려 주니 충전이 잘 됐던 기억이...
  • ?
    포인트 팡팡! 2020.11.10 10:37
    라데온HD6950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saramim 2020.11.10 11:24
    브금버프라는게 확실히 있죠.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게임 OST같은걸 기억해뒀다가 유튜브에 찾아두거나 사운드트랙까지 사는게 미묘하게 뿌듯하더랍니다.
    그리고 휴일 집정리가 제일 귀찮은건 다 똑같은가봅니다...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0.11.10 16:23
    "마침내, 갤럭시의 네번째 노트" 노트4 출시당시 홍보포스터에 있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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