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부품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네요. 처음에는 분명 뉴스 사이트로 시작했는데, 이걸로 먹고 살려면 리뷰를 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필요한 부품도 늘어나고요.
램이나 M.2 SSD는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물건은 아닙니다. 부피가 작으니까요. 하지만 전용 트레이가 있다면 관리가 더 편해지겠지요. 그래서 uss0504님의 나눔에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램 트레이 한개와 M.2 트레이 두개. 합치니 무슨 그래픽카드 박스 크기가 나오네요. 은근히 큽니다.
튜닝램 장착. 이 상태에서 뚜껑은 완전히 안 닫히고 살짝 얹어둘 수만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에는 상관 없죠.
DDR5도 물리적인 크기는 바뀌지 않으니 앞으로 계속해서 주욱 쓸 수 있을듯요.
앞으로 2.5인치를 제끼고 대세가 될것 같은 M.2 SSD. uss0504님한테 방열판 달린 SSD가 들어가냐고 여쭤봤는데, 정작 저는 방열판 달린 SSD가 없습니다. 앞으로 생길 것 같다는 생각에서 여쭤보긴 했는데..
이사하고 정리 공간이 생기면 그때부터 쓸 수 있으니 일단은 도로 넣어놔야겠네요.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