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황진이 OST - 꽃날
입니다. 방송국 교양이나 예능에서 고상하거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단골로 나오는 음원이죠.
황진이는 오히려 드라마 내용 보다 OST가 엄청 좋아서 자주 듣습니다.
저번주에 결혼식 가서 급히 인사만 하고 나오느라 저 음악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10월달에 있을 결혼식에서는 꼭 듣길 바랍니다(?)
엉퀴바람도 좋더군요.
뭔가 '네이년!' 하면서 싸대기를 날리며 '다음 이시간에..'할거 같은 도입부입니다
진짜 지금까지 가본 결혼식에서 저거 안나온 곳이 없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