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잔에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인스턴트를 붓습니다.
물조절 실패가능성이 없거든요.
(군대에서 행보관이 가르켜줌)
그랬더니 신기한 차이가 나더군요
같은 양의 뜨거운 수돗물에서 수출용은 그냥 부어놓으니 전부 녹았는데 베트남 내수용은 뭔가가 남아 있어요.
수저로 저으니 외관차이는 모르겠네요
번갈아가면서 마셔보니까 첫모금에서 내수용이 뭔가 구수한 곡물차(보리차)같은 뒤끝이 나서,아 차이인가 하고 생각..
몇번 더 번갈아마셨더니 그차이도 못느끼겠고..
조금 식은 다음에 좀더 마셔보니 한쪽이 조금 신맛이 난다
라고 느꼈는데
번갈아마시니 또 모르겠네요
다 마시고 남은 흔적도 다른거보면 뭔가 다르긴한데..잘 모르겠네요.
제 결론 :봉투당 10원 차이가 나지만 모르고 마시면 차이 모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