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하여 청나라는 이화원이 파괴 약탈당하고 국제적인 호구 겸 빵셔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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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08:03
서양 군대에게 박살난 청나라 기병대.jpg
조회 수 139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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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이후 먼나라 동방예의지국에서는 대나무 팔랑기티아이와 칼 없는 레기온들이 치고박고 싸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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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 양인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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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양인들 상대로 싸우다가 박살난건데
우리는 농민들 상대로 싸우다가 안될거같아서 도와달라고 청나라 부를까 일본 부를까하다가 둘다 불렀더니 주권이 박살남 -
수련이 부족했네요.
반만년 수련한 창병이라면 탱크도 잡는데 ㅉㅉ -
문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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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에 젖은 한족의 포병과 보병(화승총병)이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물론 부여와 고구려, 여진, 거란, 몽골로 이어지는 동북아 경기병 기마대의 위용이야 두 말할 나위가 없지만서도 화승총 방진에 돌격은 다소 무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철기마차나 화차(신기전)가 나을 정도로 전장 상황이 절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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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돌격으로 명군의 창진과 조선군의 화승총부대를 박살내고 청나라를 건국한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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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진보된 머스킷 총병들도 한 몫했지요 그 이전의 단발성 화승총대는 그냥 썰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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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가 자기힘도 못써보고 망한건 정치체계의 후진성이라고 봐야할거에요.
관리들이 군대를 관리하고 유지할 이유가 없으니 중앙군은 저렇게 돌아가고,지방관들의 정병들은 구경만 하고 있었죠.
태평천국의난도 중앙정부군은 연전연패했는데,태평천국이 지방관들 이권을 건드리게 되면서 지방관들이랑 붙으니 순삭당해버렸고.
청일전쟁에서도 주력함대가 세개로 나눠져서 이홍장이 가진거나 마찬가지인 단 한 함대..그것도 예산이 부족해서 달려있는 함포들이 화력도 제대로 못내는 상태로 일본과 싸웠죠. -
조선은 그러고 보면 참 줄을 잘 못 섰어요. 망한 명나라 끝까지 어버이로 섬기기; 망한 청나라 섬나라에 대패하도록 방치... 사실상 조선을 노예국으로 본 거 같아요. 아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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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을 안 겪어보면 알 도리가 없죠. 몽골도 오스만도 물리친 맘루크들도 당했는데. 나폴레옹 밑에서 원수까지 올라간 미셸 네도 삽질한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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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만 해봤어도
방진에 기병이 돌격하면
돌격 저항 900%에 기병 돌격 피해 반사 효과를 받아서
기병이 그냥 사라져 버린다는걸 알았을텐데 말이죠.(?) -
사실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으면 가능하긴 합니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HpkV&articleno=588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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