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어릴 적에 실바니아 패밀리 하우스를 가지고 싶다고 했더니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었다는 인형집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쇼와시대 주택 스타일이다.
식기 이외에는 가구도 전부 수제작인듯.
딸이 가지고 놀던 실바니아 패밀리 인형을 놔두었더니 분위기가 너무 안맞아서 호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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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8.19 17:37
너무 완성도가 높아 역효과가 나는 인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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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러도 호러지만 음란한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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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산한....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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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목조 연립주택 스타일은 에로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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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서로 사이가 꽉 끼어...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착한 생각, 착한 생각, 음마야 물렀거랏.) -
?
저 자의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다. 그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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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하!
이야아아아아!!!!!!! -
사... 살려주시... 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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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인형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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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만 바꾸면 괜찮을듯 합니다. -
왠지 마루코 인형이 어울릴 것 같네요. -
아라 2019.08.19 19:36
집에 불을 켜야겠어요 -
?
아니 완성도가;;;
-
어린 딸(저사람의 아내)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아버지(장인어른)의 마음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서
더 의미를 두게 되는 물건이군요... -
주온에 나오는 집 같습니다
다락에서 토시오만 나오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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