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뜬금없이 밤새면서 책상 교체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1400 x 80 사이즈입니다.
원래 1200 60이었는데 막상 사놓고 귀차니즘 때문에(...) 무려 3달동안 구석탱이에 묵혀놓다가 오늘 새벽에 드디어 바꿨습니다. 진작에 바꿀걸...
원래 책상이 작기도 작은데, 사진처럼 책장이 결합된 스타일이라 체감상 더 작았습니다. 책장은 박스충의 전시대로...
요즘들어 귀차니즘이 궁극에 도달하고 있는거 같아요. 추워서 그런걸까요...
딱히 요즘은 우울한 생각은 안드네요.
아이패드 프로도 와서 아이폰7이랑 같이 사용기도 올려야되는데...
새벽부터 올린다 말만하고 이미 이불안에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불밖은 위험해...
저는 조립 부품박스 구석에 그냥 쌓아뒀는데, 저렇게 진열해두니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