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번에는 수식어를 안달고 깔끔하게 갈까 했는데
원래 쓰던 야행성이 딱 1개 남아있길래 사버렸습니다.
수식어와 다르게 일찍좀 자야할꺼 같은데 쉽지 않네요.
다음주말에 부산으로 휴가를 갑니다.
정확히는 전 자영업이라 가서도 틈틈히 일을 해야하고, 직장인 친구 휴가에 맞춘것이죠.
그런데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2박3일 일정인데 부산에 먹을게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네요.
상황 봐서 일정을 하루 늘릴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비는 안올꺼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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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쓰까먹는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농담으로 하신거겠지만 읽는사람에 따라서는 지역비하로도 보일 수 있는 말이다 보니 자재하여 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