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접니다.
이미 올해 4월에 도쿄를 다녀왔지만 이번엔 다른친구와 또 갈려고 일정을 짜고있습니다.
이유는 별거없고 친구의 종강 및 취업전 마지막 몸부림 + 저의 요양 때문이죠... 는 나중에 붙인 이유고
진짜 이유는 지금 역대급 엔저와 후쿠오카 항공편이 도쿄가는거에 거의 절반정도 밖에 안해서
나리타항공편+도쿄이동+도쿄숙소 값에 절반이면 후쿠오카를 갈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눈이돌아갔고
그대로 친구를 꼬셨습니다.
기간은 3박4일에 한달뒤인 7월 중순쯤 생각하고 있고 저는 도쿄만 두번가봐서
후쿠오카쪽엔 어딜가야될지 뭘먹어야될지 지식이 1도없는 상태입니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덕질할곳은 기대하면 안될것같고 관광지만 설렁설렁돌면서 맛난거나 먹어볼 생각입니다.
7월 중순이라 덥거나 비가 올수도있지만 그것도 나름 재밌을것같습니다.
+관성 드리프트 하여 목적지를 후쿠오카에서 간사이로 바꿧습니다.
보통 후쿠오카는 시내에 하루이틀이면 되고 유후인, 벳푸, 야나가와, 다자이후 등을 나갈 걸 기본으로 짜야 해요. 유후인과 벳푸는 작은 온천 마을, 야나가와는 뱃놀이 하는 곳, 다자이후는 역사도시죠.
그리고 덕질이면 텐진 쪽에 만다라케, 멜론북스, 라신반, C-labo, 건담베이스 등이 있고 하카타역에 요도바시 카메라가, 그리고 라라포트에 실물 사이즈 뉴건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