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안녕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10년째인데 매년 봐도 확실히 얼마받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최근 4년간 계속 받기는 하는데 금액이 10~23만원 오락가락 하다가 이번에 많이 올라서요.
그리고 회사에서 장난을 치는지 주지도 않은 상여금을 1년만에 잔뜩 올리고 토탈 연봉이 많이 뛰어서 말이죠.

기본적으로 원천징수가 있어요. 아마 월급 명세서에 세금, 지방세로 표시될거예요.

이게 소득공제에서는 기납부세액이 되고요.

이건 보통 전전년도(2019년) 연봉을 기준으로 책정될거예요. 월급에서 계속 원천징수를 하는데 연봉(2020년)이 오를지 말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연말정산을 하게 되면 실제 전년도(지금 2020년도) 소득을 보고 세금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득이 정확해야 세금도 정확히 나오니까요. 여기까지는 직장인 연봉에 따라 똑같이 적용이 될거고,

그 다음에 공제가 들어가요. 열심히 이것 저것 받아서 입력하고 한 결과 소득 공제도 해주고 세액 공제도 해주죠.


보면 아마 기본 세금이 173만원이신것 같고, 거기에서 공제액이 99만원, 그래서 최종 결정된 2020년도 세금이 74만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사진만 보고 알 수 없는게 기존 원천징수액이예요.

원천 징수를 74만원보다 많이 했으면 환급 받는 거고, 적으면 더 내시는 거예요.


상식적으로는 연봉이 기존보다 많이 올랐다면 세금을 더 내야 할 확률이 큽니다.

오르기 전 기준으로 원천 징수를 했을 거고, 오르고 난 기준으로 세금을 결정하니까요.


정확한건 급여명세서에서 세금, 지방세 내역을 확인해보세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토해낼 우려도 있군요.

오 제가 이 답글 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