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했는데, 장비 상관없다고 총무팀에 말씀드렸더니, 맥북프로 17년 16gb 모델을 주셨어요..
일단, 아차 했는데... 그냥 사용했지요.
비행기 엔진 이륙소리가 나면서 화가 슬슬 납니다.
보통 브라우저 탭 10~20개 내 외에 피그마, 제플린, 슬랙을 막 띄우고 작업하다보면 text 입력 자체가 밀리는 때가 있더군요.
총무팀에 얘기했더니...제 옆자리 분이 퇴사하면서 바로 남긴 유품(?)인 맥북프로 M1을 즉석에서 주시더라고요.(사실 노렸...)
바로 세팅하고 지금 쓰고 있는데
이거 신세계네요... 엄청 빠릅니다. 아직 2시간 내외 사용 중인데 모든 앱 다 잘돌아가고..
쾌적합니다. 넥스트 개인용으로 고민될 법한 아이네요.
메모리가 8GB인건 함정...아니 왜....16GB를 주문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