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스제로8을 한국어 미지원으로 포기하고 그냥 넘기나 했는데 뭔 지름신이 들었는지 유미디지 s5 pro를 질렀습니다.(같은 g90 칩셋. 가격은 좀더 비쌈. 인피닉스는 8g램, 90hz화면 주사율이 특징. s5pro는 팝업카메라와 256g 기본 저장용량이 특징.)
저번 인피닉스를 질렀을때도 송장이 싱가가 떠서 좌절했었는데 이번에 지른것도 싱가가 떴네요. 내년되야 오려나...
큐텐에서 지른 iplay30은 오늘 배송들어갔습니다. gms인증문제로 한달 딜레이 되서 오네요. 경쟁사제품인 테클m40은 유니속을 계속 쓰던데...일단 gpu가 p60이 좀 더 좋으니 그걸 위안 삼아야 하나 싶습니다.
이러고 보니 그냥 차라리 모아서 좋은거 하나 사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성능도 다들 고만고만하고 주렁주렁 가지고 다니자니 귀찮고 바꿔가며 들고다니는 맛은 있긴한데(의외로 OS문제로 제일 싫어하는 realme q가 제일 들고 다니기 편하고 성능 좋음. 일단 가벼워요.) 다음엔 그냥 샤오미 30~40만원대 하나 사고 말아야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