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삼성 IO-EG950 노캔 이어폰 싼맛에 쓰고 있었는데 음질이 영 맘에 안 드는데다가 동생이 쓰던 이어폰도 망가져서..
삼성 이어폰은 동생 주고 대신 마침 기글 장터에 올라온 돌피니어 중고로 기변했습니다.
음질 좋네요 흐흐흐흐흐흐흐흐 기존 이어폰에서 안 들리던 악기 소리가 들리거나 아님 보컬 목소리가 훨씬 청명하게 들린다거나, 이어폰 바꾸는 기쁨은 이런거죠 흐흐흐흐
아이폰 젠더 + 돌피니어 정도면 일반인 기준에서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확 차이나게 더 올리려면 SE846, ER4 같은 고급 이어폰을 사거나 아님 헤드폰으로 건너가야겠지만..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지금 쓰고 있는 중소기업 모니터 내장 스피커 대신 쓸만한 스피커 하나 사는게 훨씬 가성비가 낫겠지요.
이만하면 뭐 이어폰 고장나기 전까지는 한동안 아주 만족하며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돌피니어 정도면 가성비도 그렇지만 절대적인 성능도 꽤 훌륭하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