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얼이라던가 다른 기체들은 전체적으로 뭔가 디자인이 저래서 전투용이 맞나 싶은(?) 그런 감성의 기체들이었는데...구형이라 취급받는 저 기체만은 어디 모나보이질 않는 그런 군용느낌 혹은 GM계보의 느낌이 나는 기체인거 같습니다.
디자인적 호불호라 하면...
에어리얼등을 위시한 건담류 그리고 여러 기체들이 어딘가 하나씩 정신나가있어서..
에어리얼은 뭔가 허리가 너무 얇상하고 발부분등을 위시한 비정상적으로 얇아서 뽀각하고 부러질거 같은 디자인이고..
딜란자는 반대로 너무 두꺼운 장갑인가 하는데 의외로 약하고..=ㅁ=;;
(더구나 후계기로 갈수록 볼륨은 커지는 느낌인데 보이는 건 그냥 풍선마냥 피시식..)
얘보다 더 뚱뚱하게 느껴진 기체는 구시온인데..., 얜 여러모로 두꺼비형상인데 다리는 또 그렇게 뚱뚱하진 않았으니;
르브리스 울이나 손은 음....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란느낌이고..
(건담 바체였나?..)
그나마 지급언급할 기체외엔 딜란자 솔이 낫긴한데.. 등장 MS중 제일 맘에든 기체는
https://twitter.com/ippeigyoubu/status/1612014625620643840?cxt=HHwWgMDSzduwg98sAAAA
Desultor 입니다.
밀리터리 느낌 내지는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 존같은 색배합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기체들 대비 구조 밸런스라던가 관절 포인트들이 인간형에 더 가까우면서도 나쁘지 않은 운동성을 갖을 것 같은 외형입니다.
물론 가동역때문인걸로 추정되지만 어깨 관절부가 너무 노출되어있단느낌이라거나,
발부분이 얘도 조금 넓직해야하지 않나란 느낌의 문제는 있어보이고, 그렇긴 합니다만...
시즌 1이 프롤로그부터 맵다맵다 했지만 워낙 충격적으로 연쇄폭탄을 던지고 끝난지라 시즌2를 잡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 좀듭니다.
개인적으로 수성의 너구리 작가가 수성의 너구리를 하차해도 할말 없지 싶은데 말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