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주관적인 관찰인데
서울도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대중교통을 타보면 가끔 정신질환자 (혹은 초기)가 보이는데
최근에는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방금 버스안에 노인인데 그렇게까지 몸이 늙은 남자는 아닌데
지하철 역에서 내린다고 막 그러면서 갑자기 멀쩡해지고..
해당 지하철 역 도착하니 아니라고 더 가야한다면서 횡설수설...
알콜성이든 뭐든 노인 정신질환자가 늘어나는거 같아요.
근데 적어 놓고 보니 당연히 노인인구가 늘어나니
그만큼 질환자가 늘어나는게 당연한거네요. (통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