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11시30분에 야간 출근하는데 저 포함 3명만 6시30분 출근이 걸려서 투덜거리면서 출근했는데
3시30분쯤에 진짜 뜬금없이 퇴근을 일찍 시켜줬네요??? 사실 일찍도 아니고 9시간 딱 맞춰준거죠.
이유가 없이 이런 친절(?)을 베풀리가 없는데... 했더니 역시나 모종의 이유로 이번주 내내 저희만 6시30분에 출근해야된다 하더라고요. 근데 뭐 이러면 땡큐죠.
암튼 정말 난생 처음겪어보는 칼퇴에 일단 신나게 퇴근하고 저녘먹으면서 영화한편보니 벌써 5시반... 또 뭐 하다보니 6시반...
그렇다고 시간아깝다고 막상 뭘 하자니 할것도 없고... 그냥 자버리자니 그것도 뭔가 아쉽고... 나가자니 그것도 안되고...
평소엔 저녘먹고 씻으면 누울시간이 딱 됬는데 말이죠.
차좀 고치겠다고 알리익스프레스나 들락날락하고 있네요.
요정도....
요건 한국 모델이랑 동일모델인데, 케나다에선 혼다 고급브랜드인 아큐라 뱃지달고 순정 리어윙이 달려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윙입니다. 순정틱해서 달아볼까 생각중...인데 이제와서 구형에 저런거 달아봤자 뭐하냐 싶기도 하고...
국내모델은 진짜 보일랑 말랑한 수준의 작은 스포일러를 달아줬습니다. 이마저도 2.0L만 달아줬다는거...
여유가 있으면 붕괴 돌려놓는 정도인데 얼마 안걸려요.
죽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