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가방을 뭘 살지 계속 고민하면서 가격이랑 디자인 기능성 등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미, 샘소나이트, 노매틱, 네셔널 지오그래픽 등 많이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10만원 이상 나가는 가방은 사고 싶지 않았고, 디자인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을
사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찾다보니 타오바오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브랜드를 찾아내게 됩니다.
이름은 마크 라이든(Mark Ryden)의 가방입니다. 국내에서 살 수 있을까 싶어서 네이버를 검색하니
타오바오 공식 페이지에서 파는 것 보다 가격도 몇배로 비싸고, 제가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은 해외
구매로밖에 구매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해외구매로 살거면 직접 사자고 생각해서, 타오바오의
마크 라이든 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사려면 8만원이었지만, 타오바오에서 구매하니
신제품 반값 세일도 하고 있어서 3만5천원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작은 가방도 사야겠다 싶어서
보니 가방이 89위안에 지갑(69위안짜리)을 셋트로 99위안에 주더군요. 그래서 전부 구매하고 약 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여기에 배송대행지 요금 하면 6만원정도면 될 것 같네요.
가방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참고로 제가 산 가방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외부로 유에스비 충전 선을 연결 할 수 있고, 가방인데 TSA LOCK이
달려 있더군요... 그 외에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비밀 주머니들..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goo.gl/jbLs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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