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례입니다.
당구장에 갔는데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었고
일보러 들어갔는데 일보는 중에 누가 들어오더라구요.
봤더니 당구장 사장 아내는 청소 담당인데
아내가 들어온거였습니다.
저 보더니 "미안~" 이러고 다시 감
반대였으면 범죄가 될수도 있었겠죠...
제가 네일샵에서 일하는 남자(?)였고
거기에 청소를 하려고 여자 화장실을 들어오는데
마침 일보고 나오는 여자랑 마주쳤을때 뒷일은 뭐...
두번째 사례 이건 좀 진짜 심한거 같기도 한데
형이 이사때문에 살던 원룸을 방 내놨습니다.
형이 원래 야간근무고 옷을 편하게 입고자는데
마침 제가 놀러갔을때 누가 비밀번호를 따더라구요.
봤더니 공인중개사 아줌마였습니다.
일단은 문 따기전에 소리쳐서 돌려보내고
형한테 물어봤더니 찾아와서 방 보겠다는 문자도 없이 대뜸 와서는 문 따려고 한거라고....
이것도 반대로 남자 공인중개사가 여성이 사는 방에 그렇게 침입했다면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