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인근에 있는 아파트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서
역시 바로 부근에 있는 트레이더스에서
이틀에 한 번씩 시저치킨랩 사다먹고 싶어요.
하지만 오늘은
꼬막비빔밥을 사왔습니다. :)
트레이 포함 무게가 대략 1.2킬로 가까이 나가고
3인분은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적게 먹는 사람이면 4인분도 가능할 듯 하네요.
집에서 밥을 안해먹으니 반찬이 전혀 없는데, 간이 잘 맞아 매콤짭쪼름해서 이것만 먹어도 괜찮았네요.
밥이 굳어있어서 꼬막 걷어내고 밥만 따로 전자렌지 돌린 다음에 다시 꼬막 덮어서 비며먹었습니다.
비싼 편(14천원)이라 살까 말까 하던건데 마침 상품권 저렴하게 산 걸로 한 번 사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