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물질러 김몜드라고라 입니다.
보리차 어린이에게 제작 의뢰해서 공수해온 아크릴 항.
여과기도 넣어주고 온도계 달아주고 나름 잘 애들이 적응해서 지내주고 있습니다.
금삐까가 잘 나왔길래 찰칵.
AMD는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배타들 성격을 드러내는 왼쪽 하단의 패인 바닥재.
저기만 저 자는 새에 무쟈게 팠나봅니다.
(미간 좁힘)
아파서 약욕통에서 요양중인 청산이.
개똥이는 개뿔 개털이가 되었습니다.
왜 여과기 밑에 지가 들어가서 지가 낑겨서 죽다 살아 나오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좁은곳을 좋아하는 어류계의 고양이 베타이니 그러려니.
아픈거 나을때까진 여기서 삽니다.
다 나아도 얘는 궁궐같던 전 어항으론 못돌아갈듯.
(본 어항은 졸지에 수초 키우는 중...)
잎언니네 베일베타 두마리가
올해 초에 낳은 치어 중 한마리
물고기 확대범답게 잘 확대하고 있습니다.
덩치가 위에 형들보단 작긴 한데 글도 잘 자라주고 있는듯.
포동포동합니다.
어쩌다보니 네마리네여
마지막 쟤는 그냥 아카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꼬리도 더 자라고 하면 좀 베일베타 스러우려나...
여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청산이놈만 빼고요
(전미오열)
다음 근황보고에는 더 상태가 좋아진 청산이를 데려올 수 있기를 빌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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