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나 유튜브 스샷 떠서 돌아다니는 건 퍼오기 싫은데, 이건 가져와 봅니다.
급식일 때 반 친구가 저걸 학교에 들고 왔길래, 하루 빌려달라고 했더니 선뜻 빌려주더라고요? 정작 건전지 소모량을 버틸 수가 없어서 조금 하고 바로 돌려주긴 했는데...
지금 저 가격을 보니 그걸 바로 빌려준 친구도 대단한 부잣집 애던가, 아니면 귀중한 물건이라는 자각이 없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그 동네는 은근히 부자와 전형적인 서민이 섞여져서 살던 곳이라..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괜히 일본 가서 저거나 중고로 하나 사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새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격은 오르고 물건도 없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