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삼보 말고도 현주라던가 주연태크라던가 많은 컴퓨터 기업들이 서로 경쟁했고
특히 삼보는 독자규격을 거의 안 써서 저런 이벤트도 가능했다고 합니다(지금은 ECS, 바이오스타 쓴다는데).
삼성 데스크탑 같은 건 메인보드부터 자기 입맛대로 해괴하게 만드는걸로 지금도 악명높고요.
그리고 지금의 박찬호와 이 시절 젊은 전성기의 박찬호를 보니 진짜 시간이 엄청 흘렀습니다.
그 때는 박세리와 함깨 지금의 김연아나 박지성도 한수 접어갈만큼 영웅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