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3/플립3까지는 신기해서 전시되자마자 가서 만져봤는데 이제는 그렇게까지 신기하진 않아서(?) 이제서야 만져봤습니다. 역시 좋네요. 갤럭시에서 제일 비싼건데 S20 FE 오우너인 제가 더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
확실하게 개선된건 힌지네요. 제가 말하고픈건 두께가 아니고요, 이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첫 모델부터 시리즈3까지는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패널이 완전히 동일한 각도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어떤때는 균일하게 움직이고 어떤때는 양쪽각도가 서로 다르고. 근데 다 안접히거나 다 안펴지는 것도 아니고 기능적인 이상도 없고 그냥 가끔씩 그러는게 전부인지라 아무도 이런점에 대해서 말씀이 없으신데 저는 거슬렸거든요. 그래서 가장먼저 이점부터 봤는데 힌지구조가 변경되면서 고쳐진건지 아무튼 해결됐네요. 아무도 관심없는거부터 살펴보는거보니 역시 폰알못인듯 ㄷㄷㄷ
UDC는 폴드3에서도 펀치홀보단 훠-어-얼-씨-이-인 낫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지금것도 펀치홀보다 UDC가 낫다는 입장은 똑같고요. S펜은 지금도 수납이 안되는데 수납을 바라시는 분들이 계신진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프로악필러(악플아님)라 그좋은 문명의 이기인 화상키보드를 냅두고 펜을 잡는건지 이해를 할수없지만서도 펜입력 지원자체는 하든지말든지 상관이 없고 수납만은 제발 안했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충전하면 5일씩쓰는데도 왠지 배터리는 항상 부족한듯한 강박에 시달려서 펜같은거 넣을공간 있으면 배터리를 더크게 넣어줬으면 하거든요.
5분쯤보고 말았는데 좋다는건 더 말해봐야 데이터낭비인것같고 이제 살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