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 기운이 없어서
친구들 따라 맛난거 먹고
술마시러 가보고 게임도 해보고
오락실가고 노래방가고
어디 놀러도 가보고
잠도 좀 많이 자보고 해봤는데
영 안풀리더라구요.
오히려 점 점 더 스트레스만 가중되서
그대로 강변으로 운동하러 갔다와서
인방이나 좀 보다가 스트레칭 하고
누워자니 피곤이 풀리더군요
거짓말처럼
왜 난 남들은 스트레스 풀린다는
방법으론 빡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난 그래서 스포츠가 메인 취미에요
친구들은 별종이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