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3g 은 합금을 40달러 정도 주고 산거 같은 느낌적 진실...
뭐 실제 무게 정도의 은은 당연히 40달러 보다 더 왕창 쌉니다.
주조한 년도보다 더 타임머신 타고 저거 한 600개를 자루에 넣고 누구에게 건네면 어느 힘쎈 목수 한명 살수 있겠군요. 키야! 목수님께서도 이 은화를 가지고 뭐라 하셨습니다.
네, 형태가 뭐같은 데나리우스(성경왈 데나리온)에요. 125~128년 즈음에 주조되었다고... 물론 크기는 새월상 더 작아졌지만요. 그것보다 너무 많이 주조해서 박물관이 아닌 그냥 eBay에서 사고 통관도 된다는게 거 참 무서울 따름입니다.
덤으로, 시저 3이란 게임에서 돈이 데나리우스였죠. 문제는 돈이 맨날 빵구나서 술먹다 뷁 하고 잔 던지는 그래픽만 봤는데 말이죠 후략...
취미생활로 이정도야뭐... 룸싸롱에서 돈날리는 사람들보단 훨씬 건전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