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취방에서 본가로 왕래하고 운동용으로 사용할 로드자전거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타는것은 처음이라 입문용으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입문용이라고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네요.
차전거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수백만원에서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가진 넓은 가격대를 형성하고있고
컴퓨터 부품처럼 자전거도 각각의 부품이 존재하고 그 부품의 제조회사부터 모델에 따라 가격도 오르락 내리락하는걸 보면 조립컴퓨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다면 돈을 더 들이더라도 오래 가볍게 타고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사고싶은데 컴퓨터처럼 벤치마크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의 사용용도에 적합한 자전거를 찾기가 어렵네요.
1.제가 알아본 입문용 로드 자전거로는 자이언트 SCR2 ,에포카 E2500 같은 50만원대의 자전거를 알아보고있는데
너무 높게 잡은걸가요?
2.처음 구매하고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돈이 더 지출되더라도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가 나을까요?
3.제 사용목적으로 안맞거나 과하다면 추천할만한 다른 모델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