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면 썬팅은 다 벗겨내는 편입니다
앞좌석 측면 썬팅은 10~30% 정도만 하고 승객이 타는 뒷좌석만 찐하게 하는 정도인데요..
예전에 썬팅이 된 렌트카를 잠깐 타고 원주쪽 지방도로를 가는데 밤에 정말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상향등을 켜야 간신히 보일정도로...
접때 국도타고갈때 어떤 차가 계속 상향등을 키고와서 앞이안보여서 위험할 뻔한적이 있었는데
같이 상향등 켜서 너죽고 나죽자하면 똑같은 인간이 되니 하지는 않았는데
아마 그 운전자도 썬팅을 해서 비슷하게 안보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전면 썬팅이 밤에 운전할땐 안보여서 참 위험한데 왜이리 어둡게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차에 썬글라스를 비치해두고 낮에 눈부실때 상시로 쓰던가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여튼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