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플의 가장 큰 경쟁자는 잡스 시대의 애플로 보입니다.
더 이상의 혁신(?)이라고 불릴만한 것도 없고 놀라움도 없고
누가 뭐래도 자신만의 길을 가던 해적정신 투철한 애플과는 달리
이전에는 대놓고 비웃던 남들 다 따라하고 다른 기업이 아닌 소비자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평범해진(?) 애플을 보고 있자니
10년후 애플이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하네요.
(일단은 아이폰에 한정된 얘기지만 아이폰 매출이 애플에서 가장 크니...)
그래도 매출은 나올테고 팔리기야 하겠지만요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끊임없이 이동하며 길을 닦는 자만이 흥한다"
- 칭기스칸
3.5파이가 폰스펙이 되는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