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전쟁기념관에 갔었을때 찍은 사진인데 저번글인 해병성채글에서 추가한다는걸 깜짝했네요. 두 달전에 해야한다는게 바빠서 이제야 하게 되네요.
작품명: 원수를 친구처럼 가까이해라
MCU세계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제 눈을 의심했읍니다.
생각해보니 빨간마후라와 같은 군가가 방송되지 않았기에 해당 캐릭터가 역돌격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차정비병겸 k1E1 탄약수였던 친구는 K1전차 프로토타입을 보고 5초간 멍때리더니 어지럽다고 하네요. 잠깐 벤치에서 쉬다 왔습니다. 전차는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인데 엄청 컸어요. 알보병 입장에서는 무서울수도 든든할 수도 있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갑차는 '장갑'차이지 장갑'차'가 아닌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장갑차에는 단독군장으로 탑승해도 꽤 비좁을것 같네요. 하차와 승차를 할때 몸을 구겨넣는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M113장갑차도 있었는데 좁은건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허리만 숙이면 되서 그나마 나은데요. 램프가 미끄럽고 사람을 구겨넣는다는 느낌이 강해 작전지역으로 이동하다가 차량 안에서 피로감이 꽤나 쌓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내전시장에서 K2와 M16 M1개런드를 벽에 묶어두고 만질수 있게 해놓았는데 안전사고를 위해 노리쇠가 고정되어 있었어요. 가늠자 클릭(크리크) 조정은 되는데 나머지는 작동도 안 되는 폐총?이였어요. 사실상 무거운 나무, 쇠덩어리라 '이걸로 맞으면 진짜 죽겠다'싶었습니다. M16은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설계가 잘 되어있다는게 직접보니 그말이 맞는것 같네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용와대로 이전하기 전에 가서 그런지 시끄럽지도 않고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장갑차를 만들 수 있는걸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사람이 싸서 그런거 없나봐요